한국VS일본 경제 전쟁 패배 인정한 일본 언론
2019년 7월, 한국에
수출 규제를 선포한 일본.
하지만 최근 일본은
이 수출 규제 조치를
후회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일본이 실리적으로
얻은 것이 없을 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탈일본화를
부추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한국 정부와 기업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꾼 걸까요?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19년 11월 보도한 내용
그리고 1년 3개월이 지난
2021년 2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을 보도하게 됩니다.
1년 3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019년 7월
한국에 수출 규제를 선포한 일본
하지만 최근 일본은
이 수출 규제 조치를
후회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실리적인 차원에서 보면
이제 '일본이 별로 얻은 게 없다'
이런 의견들이 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 경제가 일본 경제로부터 독립하는
탈일본화 현상이 가속되지 않을까."
-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 정부와 기업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꾼 걸까요?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꼭 필요한
불화수소,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인데요.
사실 일본 정부는 규제 조치를 내놓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폴리이미드와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사실 그 일본 기업들은 불만이 많았죠.
팔 수 있을 때 팔아야 되는데
뭐 경제 외적인 문제로
이제 규제를 하니까."
-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의
불만과 부담을 의식해
두 품목에 대해 수출을
허가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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