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리코더 영재 영상 10년 후 근황 인터뷰
2011년,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기억하시나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보여준
화려하고 현란한 리코더 연주에
많은 사람이 열광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영상에 새로운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요.
이 리코더 영재의 근황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스브스뉴스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10년 전 유튜브에 올라온
리코더 연주 영상
그런데 이건
우리가 아는 리코더 연주가
아니었습니다.
조회 수 300만,
10년이 된 지금도
꾸준히 달리는 댓글들
영상 속 주인공의 근황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전
화제가 되었던 리코더 영상의 주인공인
조수현이라고 합니다."
"그때가 이제 중1에서 중2 올라가는
겨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 제목 때문에
제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그 당시에
다녔던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그때 당시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다녔고요."
"지금은 이제 대학생 신분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고,
연주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학업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리코더 연주자, 리코디스트의
길을 걸었던 조수현 씨.
꾸준히 콩쿠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리코더는
공연을 위한 악기가 아니라
학교 음악 수업에 쓰는 쉬운 악기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리코더도 전공하냐’며
가볍게 여기는 사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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