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난리난 주식 차트 게임스톱 사태 총정리
'게임스톱' 주식이 며칠째 화제입니다.
'개미와 기관과의 싸움이다.'
'공매도가 문제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데요.
10여 년 전 일어난 금융위기를 겪은
'밀레니얼 세대의 반격'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월가에 절대 지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죠.
그래서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한
일부 헤지펀드는
큰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사건을
영화화한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일일까요?
영화 '게임스톱'을 미리 보기 해봤습니다.
2011년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금융가에 대항한 ‘월가 시위’ 현장
이때 시민들을 내려다보던
월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잊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10년 후인 2021년
주식시장에서 월가에 대항해
숨 막히는 혈투를 벌입니다.
또한 한국의 동학 개미도
지원군으로 참전했습니다.
주식 <게임스톱>을 소개합니다.
평화로웠던 한 비디오 게임 판매점,
이 게임 판매점에
좋은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는데요.
유년 시절 이곳에서 산 게임으로
추억을 만들었던
밀레니얼 세대 개미들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미래가 밝아질거란 기대로
개미들은 이 회사 주식,
‘게임스톱’을 매수하기 시작하죠.
11일 19달러였던 주가가
13일 31달러로 57% 오릅니다.
그런데 이때,
월스트리트 헤지펀드들이
이 소식을 알아채고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하기 시작합니다.
높은 가격일 때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사들여
빌렸던 주식을 갚습니다.
그렇게 차액을 남기는 거죠.
개미들이 게임스톱 주식을
한창 사들이고 있을 때,
한 헤지펀드 대표가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했다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게임스탑 주식이 오를 거라
기대했던 개미들의 희망찬 마음에
찬물을 끼얹어버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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