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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나 피곤하다.. 비대면에 지친 진짜 이유

조회수 2021. 1. 28. 2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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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나 피곤해서 만든 영상

비대면 회의, 수업이

피곤하다고 느낀 분들 계신가요?

영상통화로 이뤄지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영상에 나오는

본인 모습이 피곤해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화상 수업에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한 직장인은 화면에 눈만 나오게 하면

중간중간 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이있다고 합니다.

덜 피로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비대면으로 완전히 바뀐

우리 일상

회사, 학교 안 가서

편할 것 같았는데,

영상으로 사람을 만나는 건

왜 더 피곤한 거죠?

"가장 피곤한 점?

계속 똑같은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내 얼굴 찍은 사진을

붙여놓고 싶더라고요."

- 직장인 A

"사무실에 나와 있으면 

업무를 하다가 화장실을 가도

상관이 없잖아요."

"다른 사람들 화면이랑 비교해서

혼자서 막 움직이면 너무 튀어서,

계속 부동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되게 피곤하더라고요."

"컴퓨터에서 계속 나오는

그 음질을 듣고 있다 보면

화상 회의를 길게 할 때

귀가 먹먹해지는 순간이 있어요."

- 직장인 B

학생만큼 피곤한 교수

"비디오 꺼 놓고 마이크 꺼 놓으면

이 학생이 수업을 듣는지 딴짓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 교수 C

교수님만큼 힘들었던 학생

"직접 강의를 들을 때는 교수님이

앞에 계셔서 딴짓을 못 하는데,

집에서 하다 보니 주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게 있긴 해요."

- 학생 D

"의사소통에서의 

약간의 딜레이(지연)라든가

그런 것들이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고,"

"화면에 자기 얼굴이 보이게 되는데,

그걸 자꾸 의식하는 것 자체가

주의를 빼앗고 스트레스를

가중할 수도 있고요."

- 정수근 교수 / 충북대 심리학과

줌나피곤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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