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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분리수거했더니 즉석밥은 재활용 안 됨;

즉석밥 용기, 분리수거 표시 있는데 왜 재활용 안 됨?(feat.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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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비자가 분리수거해서

쓰레기를 잘 버려도, 애초에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이 너무 많은 게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죠.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책임을

지우는 '생산자책임제도'를 운영하는 등

각종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쓰레기 직매립은

종료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죠.


소비자, 정부, 생산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재활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

 스브스뉴스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세계 최상위권 수준이라는 걸

알고 있었나요?

2018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무려 폐기물의

86.1%가 재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은 쓰레기를 매립할 공간이

늘 부족한 상황입니다.

2025년엔 수도권 매립지 사용도

종료될 예정이라 상상 이상의

쓰레기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는데...

쓰레기 재활용률도 높은 나라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사실 이 재활용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생각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실제 재생원료나 재활용 제품으로

재활용된 양은 재활용량으로

집계된 양보다는 훨씬 더 낮죠

많은 양이 ‘쓰레기’로 빠져나가거든요"

- 홍수열 /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통계에서

재활용량으로 잡는 것은

재활용 시설로 반입된 양을

기준으로 합니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실제로 재활용된

비율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쓰레기를 분리하고 선별 업체에 수거된

폐기물을 모두 ‘재활용’됐다고 보는 건데

수거된 폐기물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쓰레기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특히 폐플라스틱의 경우 재활용률이 

아주 낮은 편이라고 해요

"그린피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플라스틱 재활용량,

재활용률은 23% 정도로 추정을 했는데요

왜냐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종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대명사인

‘즉석밥’ 용기도 사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합성 플라스틱이죠

심지어 화장품 용기의 경우 거의

90%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죠

그래서 단순히 제품의 소비자에게만

그 책임을 지우는 게 아니라

제품의 생산자도 같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적용하고 있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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