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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하려다 내가 뽀개짐;; 서러운 이 시국 취준생

조회수 2020. 12. 1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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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들' 그 취준생, 불구덩이에 떨어진 취준 한풀이 들어봄(ft. 코시국 취준생 근황)

가뜩이나 어려운데 코로나까지 덮쳐

더욱 어려워진 20대들의 취업.

토크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의 패널

김성준 씨도 혼란스러운

취준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업도 지원자도 처음 겪어보는

온라인 면접, 무기한으로 미뤄지는

채용 공고 등 요즘 취준생들은

모두 분노에 찬 '지옥에서 돌아온

취준생'이라고 합니다.


이런 취준생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 한 데 모여 있어

도움이 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곳엔 다른 정보도 많다고 합니다.

스브스뉴스가 성준 씨의 이야기

그리고 취준생이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취준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지금 급하게 후퇴하고 있는

성준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성준 / 유튜버,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졸업 유예생

"이십세들이라는 토크 유튜브 채널에

지금 출연자로 나오고 있고요"

"제가 올해 1학기부터 취직을

시작하게 됐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진 거예요

취업이 지금 좀 망했어요

그래가지고 지금 위아래로 검은색

맞춰가지고 지금 취업 장례식(?)입니다"

"지금 20개를 지원했는데

꼴랑 하나 남았어요

아 진짜 어디든 가고 싶다

진짜 야근 오케이 뭐 주말 오케이

주6일제도 돼요 진짜로

지금 마음가짐은"

"이렇게 우스개소리를 하지만

정말 힘듭니다

‘이 사회에서 날 원하지 않는구나’

이런 상실감에 빠지는 것 같아요"

PD: 혹시 취업준비생들

지원해주는..(것들은 안 해봤어요?)

"약간 그런 이야긴 뭔가 전설 같아요

왜냐면 어디서 들었는데 아무도

한 사람이 없어. 약간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지원사업이라든지 그런 게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좀 편할 것 같긴 해요"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 나온 노트북…)

"여기 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되게 엄청 많네요?"

"월 50만원씩 6개월 지원 그러니까

이것도 알면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

(그런데) 취업 말고도 되게

다른 게 엄청 많네요?"

(중간 광고)

네 맞습니다 정책브리핑은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주거,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외교정책 등

대한민국 모든 정책을 한 눈에 제대로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IT기업 같은 경우는

4차산업혁명이라든지 

관련된 질문도 생각보다 많이 하거든요

그런 것 연구할 때 좀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취업은 사실 좀

1차원적인 고민이고

진짜 힘든 거는 집을 구해야 되고

결혼도 해야 되고 그런 고민들이

더 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정책브리핑 사이트에

다 있습니다

같은 취준생에게 한마디

"저에게 정말 맞는 기업이 아직

안 나왔다 생각하고, 그냥 둘 간의

견해가 약간 달랐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좀 너무 괘념치 마시고

오늘 하루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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