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정수기 없어요" 코로나 수능 바뀐 점 총정리
2021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로
매우 혼란스러웠죠.
수능일이 12월로 연기된 건
역대 최초로 일어난 일입니다.
수험생 49만 명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시험 방법과 수칙에
적응해야 합니다.
현장에는 정수기나 급수대가
없다고 하니 반드시 생수는
챙겨가야겠습니다.
올해 역대급 수능,
달라진 수칙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수험생 여러분!
내일이 드디어 수능이네요
이번 2021학년도 수능에는
코로나 19로 바뀐 점이 많은데요
이것만 알고 가면
허둥대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
예비소집 가시죠?
방역문제로 이번에는
예비소집 날 시험장 건물
입장이 금지됐어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야외에서 하니
옷 잘 껴입으세요!
교육부에서 수능 때 집중하는 건
코로나 확진자, 의심 환자와
수험생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거래요
수험생은 수능 전날(2일)
밤 10시까지 보건소에서
우선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코로나가 의심된다 싶으면
바로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고요
“검사기관이 24시간 비상 근무해
최대한 시험 전까지
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처리”
- 교육부 관계자
이때 코로나 확진으로 판정된 사람은
신속하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시험 장소가 변경됩니다
12월 3일 시험 당일.
시험장에 들어갈 땐 체온을 측정하고
손 세정도 하고 마스크도 끼는데요
“망사, 밸브형 등 비말 차단 효과
떨어지는 마스크 제외
덴탈, 천, KF 마스크 모두 착용 가능”
- 교육부 관계자
마스크는 이번 수능에 시험실
휴대 가능 물품에도 포함됐어요
여분 마스크를 챙겨 오면 좋습니다
만약 시험 보는 중간에
마스크가 찢어지면?
“그럴 경우 조용히 감독관에게
손을 들어 문의하거나
책상 위에 둔 마스크를 사용”
- 교육부 관계자
이때 교육부에서
강조한 점은 이거였어요
“당연히 주변 수험생을
방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교육부 관계자
이번 수능 책상엔 가림막도 있습니다
가림막이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고요,
괜한 부정행위로 사용했다간
시험 무효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 중 만약 코로나 19 주요
증상을 느끼신다면 반드시
즉시 시험 감독관에게 알려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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