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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도우미견' 하면 주로
레트리버 등의 대형견들이 떠오르시죠?
하지만 이렇게 작은 도우미견들도
활동하고 있었답니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그들은 청각장애인들의
귀가 되어 주기 위해
여러 가지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늠름한 자태의 도우미견들을 소개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든든한 대형견 친구들!

그리고...

너넨... 누구니...?

이 쪼꼬미 친구들은
바로 청각장애인들의 소리를 대신 들어주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입니다

흔히 알려진 시각장애인 안내견 외에도,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치료 도우미견, 이렇게 네 종류가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도우미견들은

노크 소리를 알려주는 '노크 훈련'
초인종 소리를 대신 듣고 알려주는 '초인종 훈련'
알람소리를 듣고 깨워주는 '알람 훈련'
그 외에 필요에 따라 아기 울음소리, 세탁기 소리 등을
구별하는 등의 훈련을 받습니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이들을 도입한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소형견이 많기 때문에
더욱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공공장소에 가거나 식당에 들어가거나
이렇게 했을 때 얘가 무슨 도우미견이냐
그냥 집에 있는 강아지 데리고 왔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한 90%정도가 돼요"
하지만 이들은 엄연히 법적으로 인정된
장애인 보조견이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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