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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으로 내가 탈 지하철 알 수 있는 방법?

모르고 타면 손해인 지하철 오는 소리의 숨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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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도착 소리만 듣고도

어디로 가는 지하철인지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상행에는 벨소리,

하행에는 나팔소리가

진입음으로 울리고 있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땡땡거리는

시끄러운 소리였던 진입음,

어떻게 지금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된 걸까요?


지하철 도착 진입음을 듣고

급하게 계단을 뛰어 내려갔는데…

알고 보니 반대편 열차였던

허무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이것만 알면 더 이상

지하철 진입음에 낚이지

않을 수 있대요! 

열차 방향에 따라

이 진입음이 다르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진입음을)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처음 알았어요."

- 박혜진 / 지하철 이용객

"지금 상행선은 벨 소리가

나고 있고요.  하행선일 때는

트럼펫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 윤강재 /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 대리

그렇다면 상행/하행은

어떻게 구분하냐고요?

동서를 잇는 노선의 경우

서쪽이 상행, 동쪽이 하행

남북을 잇는 노선의 경우

북쪽이 상행, 남쪽이 하행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이 탈 열차의

방향과 진입음을 미리 안다면

더 이상의 무의미한 달리기는

그만해도 된다는 거죠.

그렇다면 왜, 도대체 언제부터

진입음이 달랐던 걸까요?

승강장에 스크린 도어가 없었을 때는

경고 목적으로 크고

날카로운 진입음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이 소리가 너무

공격적이라는 민원이 많았습니다.

지난 1995년.

이러한 민원을 받아들여 상행선

열차는 기존의 진입음을 낮춰 사용하고,

하행선 열차는 새로운 진입음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열차 방향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2010년 이후 대부분 역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면서

무서운 경고음 대신 지금의

멜로디로 바뀌었어요.

이렇게 방향을 알려주는

열차 진입음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특히 유용하다고 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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