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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중국 아미가 6.25 발언에 발끈한 진짜 이유

'항미원조전쟁' 주장하며 BTS 비난하다 역풍 맞은 중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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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BTS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BTS가 밴 플리트상을 받으며

6.25 한국전쟁을 추모한 것이

빌미가 된 건데요.


중국에서는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르며

침략자 미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BTS의 6.25 발언에

발끈한 진짜 이유,

스브스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BTS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는 중국

BTS가 밴 플리트상을 받으며

6.25 한국전쟁을 언급한 것이

빌미가 된 겁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 RM / 방탄소년단 리더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 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밴 플리트상.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은 BTS는 수상소감에서

한미동맹의 역사를 강조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왜 중국 관영 언론과 네티즌은

BTS를 비난하고 나섰을까요?

'항미원조전쟁'

중국은 6.25 한국전쟁을

이렇게 부릅니다.

미국에 저항해 북한을 도왔다는 뜻으로

침략자 미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전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6.25는 북침이고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밀어붙인

전쟁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왜곡된 역사(관)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교과서에서 그렇게 나오니까.."

- 강준영 /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중국은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 항미원조 전쟁 70주년을

기념하겠다며 대대적으로

선전 작업에 들어간 겁니다.

지난 9월에는 한동안 문을 닫았던

항미원조 기념관을 재개관했습니다.

게다가 40부작 드라마

‘압록강을 건너’ 등 항미원조를

주제로 한 영화와 드라마도

연이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민족주의, 애국주의 열풍이 확산되고

반미 정서가 고조되는 중국 분위기.

이렇다 보니 중국 네티즌들이

BTS 발언에 그토록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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