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뒤집어 놓은 단 한 명의 확진자

조회수 2020. 10. 5. 19:0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트럼프 코로나 확진 이유로 한국 안오고 일본만 가는 미국 장관

지난 2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


사상 초유의 백악관 집단 감염 사태가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방한을 연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확진이

한국 정세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부터

최측근인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까지


사상 초유의 백악관 집단 감염 사태

이 모든 게 남의 나라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반도 정세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방한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북미관계가

개선되고 나아가 종전선언이

추진될 것이라던 전망은 

조금 빗나간 상황입니다.


게다가 폼페이오 장관이

일본은 계획대로 방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미국이 일본과의 협의를

더 중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폼페이오 장관이

아무 이유 없이

일본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쿼드' 외교장관 회담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모임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지역 안보 체제로, 미국이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