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이렇게 써야지' 난리 난 한국 홍보영상

조회수 2020. 10. 1.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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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김치 다 필요 없음;; 7천만 뷰 찍은 국뽕 광고 클라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국외 홍보용 공익광고가 화제입니다.


서울과 전주, 부산의 모습을

각각 담은 이 영상은

유튜브 통합 조회 수가

무려 7천만 회가 넘는데요,


어떻게 이런 광고를 기획하게 된 걸까요?

그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중독성 있는 리듬,

절도 있는 춤,

구수한 판소리까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 영상.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만든

공익광고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입니다.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7000만회가 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 영상을 보고

한국에 가고 싶어 졌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영상 속 흥겨운 음악의

주인공은 바로 국악과 팝을

접목시킨 밴드 ‘이날치’

거기에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신명 나는 춤이 합쳐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B급 감성 영상이 탄생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광고를 기획하게 된 걸까요?

한국관광공사에 물어봤습니다!

"원래 저희가 기획할 당시에는

'come dance with Korea'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진정이 안 되는 거예요.

'한국의 흥을 느껴라'라고

주제를 바꿨고요. ” 

- 오충섭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 팀장

한국에 오지 못하는 관광객을 위로하고 

나중에 꼭 만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상.

제작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되게 저예산으로 만든 편이거든요.

저희들이 모델로 들어가기도 하고

현장에 계신 분들을 즉석에서

섭외했는데, 다들 흔쾌히 응해주셔서 

되게 감사했던 것 같아요."

- 서경종 / HS애드 광고 디렉터

영상 곳곳에 숨은 깨알 포인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는 10월에는 강릉과 목포,

안동 편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멋진 명소와 문화가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할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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