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방탄소년단 신인 시절 인터뷰 (..뭉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은 어땠을까요?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초기 팬들에게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팬 사인회에 자리가
비어있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세계적인 톱스타 방탄소년단
그들에게도 신인시절이 있었습니 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름부터 일단은 약간 좀 장벽이었어요.
이름이 무슨 방탄소년단이냐
약간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 강수빈 / 방탄소년단 팬 -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떡잎’을
알아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방며들었어요’ 스며들었어요 그땐.
가사가 좋은 집, 좋은 차
그런 게 행복일 수 있을까
이런 가사가 되게 많았는데
사춘기 때 제게 좀 와 닿았던 것 같아요."
- 염혜민 / 방탄소년단 팬 -
그렇게 ‘입덕’한 팬들이 하나둘 모여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팬 사인회에 가려면 앨범을
몇 장 사면 안정권이다. 그때 5장이
너무 안정권이었던 거 같았어요."
- 염혜민 / 방탄소년단 팬 -
인기가 없던 신인 시절에는
TV에서 방탄소년단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들었고, 편집되어 일부만 나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젠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 성공 비결에
팬의 역할을 빼놓지 않고 언급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로 번역해서
퍼다 나른다든지, 그리고 각 나라 아미가
교류를 해서 더 나은 성적을 꾀한다든지..
기존 팬덤보다도 하나 더 진화된 형태고
국제적인 BTS 현상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김영대 평론가 -
빌보드 핫 100 1위 가수 방탄소년단,
될성부른 떡잎을 미리 알아보고 끝까지
응원한 당신의 안목을 ‘리스펙트’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