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 되면 달라지는 것 총정리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된다면 우리는 카페, 영화관,
학원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됩니다.
일상이 정지돼 막대한
경제적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많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자발적 거리두기'인데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최대 고비를 맞게 된 대한민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된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리는 카페, 영화관, 학원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됩니다.
음식점이나 쇼핑몰은 영업을 하지만
오후 9시가 넘으면 이마저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는 건
병원, 약국, 주유소, 장례식장 같은
생활필수시설뿐입니다.
학교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교를 해
갈 수 없게 됩니다.
공공기관은 필수 인력 외에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
민간기업은 재택근무가 권고됩니다.
스포츠 경기도 모두 중단되고요
전시회장, 콘서트장, 시험장은 물론
결혼식장에서도 10명 이상이
모여서는 안 됩니다.
장례식장은 예외로
가족에 한해서만
10인을 초과하는 모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이는 가족이 아니면
장례식장에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닙니다.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며
실로 막대한 경제 타격을
감내해야 합니다.
의료 체계까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08.24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어느 공간에서나
누구나 코로나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에는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절하게 요청드립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08.21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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