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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작년에 올린 

'계란 볶음밥 레시피' 영상이 

최근 해외에서 큰 이슈입니다.

다 된 밥을 다시 찬물에 씻는 등 

레시피에 나온 '밥을 짓는 방법'이

 충격적이기 때문입니다.

말레이시아 코미디언 

'나이젤 응(Nigel Ng)'이

유튜브에 해당 레시피를 비난하는 

리액션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시아 문화를 왜곡하고 있다며 

전 세계 아시아인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아시아인이 

경악한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BBC 푸드'에서 소개한 

계란 볶음밥 레시피인데요.

밥을 짓는 과정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7월 초, 말레이시아 코미디언 

나이젤 응이 올린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해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다.

유튜브에 영어로 

'BBC 계란 볶음밥'이라고 검색하면 

각종 리액션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까지 있는데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BBC에서 소개한 방법이

 ‘인도식’ 볶음밥이라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품종의 쌀은 

레시피가 좀 다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통 인도 음식점에 전화해

실제로 이런 레시피가 있는지 물었지만,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논란이 된 영상의 주인공인

 허샤 파텔은 평소엔 BBC 레시피로 

요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BBC에서도 왜 이 레시피를 

제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요리 방법이

 맞냐 틀리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

‘쌀’은 아시아 지역의 주식이기 때문에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아시아 문화’ 그 자체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이 레시피는

 ‘아시아 문화’를 왜곡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죠.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그 중심에 있는 두 사람,

레시피 영상을 비난한 나이젤 응과

문제가 된 레시피 영상의 주인공인

 허샤 파텔이 콜라보 영상을

 찍기로 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분노한

 BBC의 계란 볶음밥 레시피.

대체 왜 그랬던 걸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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