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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은 비서고요, 지금은 감자 팔고 있어요"

조회수 2020. 3. 19.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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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감자 잘 있는지 확인하러 직접 강원도청 찾아가 봄

최근 온라인에서 몇 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감자인데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막내 비서가

올린 SNS 홍보 글이 화제가 되면서,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판매 사이트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강원도청은 왜 감자 판매를 시작했으며,

주문 폭주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요즘 온라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감자! 


왜냐고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SNS 홍보 글이 화제가 되면서

1시간에 최대 100만 명의

유저들이 몰린 것입니다.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품절, 또 품절.

사태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직접 강원도로 찾아갔습니다!

Q. 왜 강원도청이 나서서 감자를

이렇게 싸게 판매하는 것인가요?

A : 코로나 사태로 학교와 군부대 납품이

어려워지면서 강원도에서 생산한

감자들이 출하가 안되고

저장고에 쌓여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강원도청의 감자 팔이.

처음 준비한 감자 양만 110만 박스라고.

감자를 못 사실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감자 양은 충분하며

최대한 빨리 내보내려 노력 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개학 연기로 처치곤란 상태에 놓인

학교 급식 납품용 농산품.

각종 행사 취소로

판매량이 급감한 화훼 농가.

다양한 농산품들이 출하시기를 놓쳐

버려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감자는 아직 많다고 하니

여유를 두고 천천히 구매하시고, 

다른 농산품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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