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난리난 강경화 장관, 실제 현지인 생각은?

조회수 2020. 3. 17. 2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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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인터뷰 전문) "정부는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을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

"각국 정부는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을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


영국 BBC에 출연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의

세계를 향한 일침입니다.


영국의 한 언론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처방법을 듣기 위해 진행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인터뷰가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 때문일까요?

인터뷰의 핵심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한국의 대처가

개방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한국의 뛰어난

의료시스템을 언급했습니다.

외국은 코로나를 진단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한국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검사방법을 신속히 승인했고

이에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국제적 협력'입니다.

한국은 전세계 국가와

상호의존적인 관계이기에

(타국에) 계속해서 문을 열어둘 것이며

미래에 재난 상황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한국의 경험과 접근이 국제적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각국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도 이야기했습니다.

차별은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는 인종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응 방식이

성공적인지에 대해 이견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장관의

인터뷰가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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