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라고 공개한 동선이 아닌데?

조회수 2020. 3. 4. 1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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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모텔, 누구는 PC방.. 전 국민 놀림거리가 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보고


외출을 한 확진자를 비난하거나

장난을 빙자해 조롱하는 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요즈음.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일은 일상이 됐습니다.

문제는 공익 목적으로 공개되는

확진자 동선에 대해,

장난을 빙자한 조롱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소문까지.

실제로 확진자와 그 가족들은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확진자 개인정보와 인권도 문제지만


이런 비뚤어진 관심은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동선 밝혀지는 게 무서워서

자신이 확진자라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구를 포함한 지자체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동선을 밝히는 일에 사람들이

과도한 공포심을 느끼지 않도록,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악플과

검증되지 않은 루머 생산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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