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의 죽음을 예언한 소름 돋는 게임

조회수 2019. 10. 30.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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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주의※ 현실이 게임을 따라했다? 테러 조직 IS의 지도자 체포 작전을 정확히 예견한 게임

26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의 우두머리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야간에 헬기를 동원해 

은신처로 침투한 미군 특수부대를 피해 


지하 터널로 도주하던 중 

자폭 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그런데 이 알바그다디가 체포되기도 전에 

이 작전을 미리 내다본 듯


거의 똑같이 구성된 게임 미션이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세계 곳곳을 피로 물들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의 우두머리

알바그다디가 26일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미군이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이번 진압 과정을

미리 예견한 것처럼 만든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이 게임 속엔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한 테러조직,


 ‘알 카탈라’와 그 조직의 수장

‘우마르 술라만’이 등장합니다.

현실 속의 테러조직, IS 역시

우두머리 ‘알바그다디’의 명령에 따라


세계 곳곳에 테러를 일으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테러조직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현실의 테러리스트인 ‘알바그다디’와 

게임 속 테러리스트인 

‘우마르 술라만’ 모두

 

자신들만의 안전 가옥에 숨어있던 상태.

현실과 게임의 특수부대원들 모두

야간에 헬기로 안전 가옥을 급습해서

테러 조직원과 전투를 치렀습니다.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면서

게임 속 테러리스트의 수장 우마르는

은신처 지하 터널로 몸을 숨겼는데...

이것도 현실 속 테러리스트 알바그다디가

지하 터널로 도주한 것과 흡사합니다.

두 테러 단체 수장의 

최후는 더 닮았습니다.

게임 속 테러 조직의 수장 ‘우마르’는

지하 동굴 막다른 지점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채 발견됐고…

현실의 알바그다디는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실제, 제작사는 

게임을 공개했을 당시


‘최대한 사실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 실의 

조언을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바그다디가 죽어도

또 다른 테러 단체들이

그의 후계자임을 자처하며


한동안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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