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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91년까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드디어 특정됐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현재 부산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56세의 이모 씨.
그는 이미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씨가
교도소에서 단 한 차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1급 모범수였단 사실입니다.
지금껏 '손재주'를 인정받아
도자기를 만들며
조용히 복역 생활을 했다는 이 씨.
그의 소름 끼치는 과거 행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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