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1명이 초등학생에게 저지른 짓

조회수 2019. 8. 28.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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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호기심 많은 애" 보호는 커녕 성폭행당한 피해 아동 탓하는 어른들

최근 강원도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초등학생 한 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겁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가해자만 11명. 


심지어 가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피해자가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한 게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난해 이미 엄마와 알고 지내던 

성인 남성 2명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피해 아동. 


심지어 교육 당국은 

"피해 어린이가 

성적 호기심이 강했던 아이"라고 언급해

 피해자의 책임도 있다고 말합니다.


부모, 학교, 교육 당국까지 

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어린 피해자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로 기억될까요?


강원도의 한 초등학생이 

10대 청소년 11명에게

석 달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가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협박까지 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성폭력에 노출되었던 피해자.

왜 이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했을까요?

지난해 처음 성폭행당했을 때

보호자는 아이를 홀로 방치했고

치료에도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는 다른 가해자들로부터

또다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첫 성폭행 피해로 


교육 당국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더욱 절망적인 건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교육 당국의 입장 입니다.

‘할 건 다 했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교육 당국은

보호조치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도 않았습니다.

성적 착취에 있어서 

아동은 보호 대상이지 


성적 자기 결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주체라고 보면 안 됩니다.

부모, 학교, 교육 당국이

무관심 속에 방치한 


이 어린 피해자에게

과연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로 기억될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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