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한 바퀴벌레 살충제로도 못 없앰;;
조회수 2019. 7. 30. 19:55 수정
살충제로 바퀴벌레 박멸 불가능하다는 게 학계의 정설?!
끈질긴 생명력의 대명사
'바퀴벌레'.
때려잡아도, 끈끈이를 설치해도,
살충제를 뿌려도 어디에선가 또
슬금슬금 나타나는 공공의 적입니다.
심지어 살충제에 대한
바퀴벌레의 저항성과 내성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곧 바퀴벌레의 번식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3억 5천만 년을 생존한
바퀴벌레.
이 바퀴벌레와의 전쟁에서
인류가 패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국 퍼듀대학에서는 여러 방법을 통해
바퀴벌레 살충제 내성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일시적으로 특정 지역의 바퀴벌레가
줄어들지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총 개체 수를 회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는 특정 살충제에 맞서 살아남은 바퀴벌레가
새로운 다른 살충제에 대해서도 저항성을 갖게되는
'교자 저항성'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살아남은 바퀴벌레는
더 큰 저항성을 가진 2세를 낳게 돼
총 개체 수는 아주 빠르게 회복됩니다.
이렇게 막강한 바퀴벌레,
과연 어떻게 대항해야 할까요?
살충제와 함께, 부엌에 음식물을 치우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또, 택배 박스, 여행용 가방 등에
바퀴가 숨어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문밖에서 탈탈 털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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