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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열흘 넘게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이어가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맥주 매출은 20%가량 줄었고 

일본 여행 예약 건수도 약 40%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예고한 대로

오는 18일 추가 제재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

아베 정권의 한국 때리기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일 한국에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선포한 일본 정부 .

규제 대상에 오른 건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꼭 필요한

3대 핵심 소재입니다 .

이에 대한민국 국민은

열흘 넘게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이어가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

SNS에는 일본 여행 취소를

인증하는 글이 끝없이 올라오고 ,

일본 차를 타는 사람은

사과문을 붙이고 다니기도 합니다 .

적지 않은 일식집에서는 발 벗고 나서

일본산 술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

거센 불매 운동은 실제로 

판매량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 판매량은 20% 안팎으로 감소했고

일본 여행 예약 건수는 40%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에서 불고 있는 불매 운동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

일본 기업 전체 매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겁니다 .

유니클로 경영자는  한국 불매 운동의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 

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었죠 .

게다가 일본의 경제 보복이 지속되면

결국 일본보다 한국의 타격이 더 클 것이라는

계산도 있습니다 .

일본 정부는 예고한 대로 오는 18일 

추가 제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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