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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꽃게 어장을 확대했다는데?

조회수 2019. 6. 1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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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처돌이들 주목※

지금은 알이 가득 찬

꽃게 시즌입니다.


곧 다가올 금어기 전

호다닥 꽃게를 먹어줘야 하는데요.


슬프게도 올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체 왜일까요?


꽃게가 가장 맛있는 5월과 6월!

그런데 요즘, 꽃게가 그야 말로 ‘금게’라고 합니다.

올해 꽃게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입니다.

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시기로,

본격적인 산란기에 꽃게잡이를 금지합니다.

위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얼른 막차 타고

꽃게를 호다닥 먹어줘야 하는데...

올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바다의 온도가 2도나 낮은 탓에

꽃게들이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거나

연안으로 이동이 더디다고 합니다.

부쩍 늘어나는 중국의 불법 어획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정부는 남북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지난 4월 꽃게를 잡을 수 있는 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조업 시간 확대를 위해

야간 조업이 55년만에 부활했고,

돌아오는 밤에 사고가 나지 않도록

어민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등대도

45년 만에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어민들은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남북 관계에 숨통이 확 트여서

북한과 초접경 지역에 있는

우리 서해 5도 어민들의 걱정도

시원~하게 뚫렸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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