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서랍장을 샀는데 노란색 서랍장이 옴
조회수 2019. 3. 30. 11:00 수정
어금니 꽉.. 갈색일까 노란색일까?
인천광역시에 사는 이용섭 씨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갈색 서랍장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용섭 씨가 받은 건
다름 아닌 노란색 서랍장.
쇼핑몰에 반품을 요구했지만,
쇼핑몰 측은 조명과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일 수 있다고
상세 설명에 기재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광역시에서 날아온 한 억울한 제보.
이용섭 씨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차분한 서랍장을 샀습니다.
하지만 용섭 씨가 받은 건
요란난리법석의 서랍장.
제작진은 노란색을 갈색으로 만드는
마법의 조명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당황한 제작진은
조명 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가여운 용섭 씨, 정말 반품은
꿈도 못 꾸는 걸까요?
제작진은 가구업체와 통화해봤습니다.
현재 해당 상품은 더이상 구매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용섭 씨는 반품에 성공했지만
인터넷에는 제2의 용섭 씨들이 차고 넘칩니다.
용섭 씨들은 늘 돈을 날려야만 할까요?
한국소비자원에 문의했습니다.
유난히 밝은 서랍장을 받은 용섭 씨.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