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폭력을 직접 겪어본다면?
조회수 2019. 3. 19. 20:00 수정
실제 피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이버폭력 체험 앱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광고회사 이노션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어떤 앱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사이버폭력백신'이라는 이름의 앱입니다.
이 앱을 실행하면 6~7분 동안
사이버폭력의 피해자 입장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이 앱을 직접 실행해본 20대 대학생 두 명은
처음엔 밝은 표정이었지만,
앱을 실행한 지 고작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곧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사이버폭력을 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 대부분은 가해 이유를
'장난'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 학생들에게 사이버폭력은
결코 가벼운 경험이 아닙니다.
피해 학생 중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사라져야 할 사이버폭력,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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