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햄버거 먹으러 간 북한 사람들?!

조회수 2019. 2. 27. 2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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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게 미제의 햄버거다. 북한엔 없는 맥날 햄버거 맛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후,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 30개를 포장해 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재 북한에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지만,

'삼태성'이라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원조 햄버거의 맛을 알고 싶던 사람,

혹시..우리가 예측하는 바로 '그 사람'일까요?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이 곳을 찾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

누군가 봤더니...


그럼, 북한 사람?!

이들이 주문한 건,

더블치즈버거, 맥너겟, 그리고 아이스크림!

이 많은 음식을 포장하고 홀연히 사라진 그들..


베트남에 맛있는거 진짜 많다는데,

왜 하필 맥도날드 햄버거를 포장해 갔을까요?

유엔 대북제재 결의로, 북한에는

맥도날드 입점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고 북한에 햄버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햄버거, 치킨을 파는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삼태성'도 평양에 이미 30개나 됩니다.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2016년 당시,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겠다'

라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


북미 정상 햄버거 먹방은 언제쯤 성사될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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