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먼저 발 내미는 '이곳'
조회수 2018. 10. 5. 13:58 수정
고양이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한국 최초 유기묘 야외 카페
최근 서울의 한 야외 고양이 카페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 개화동의 '고양이 정원'에는
유기묘 등 버려진 고양이 100여 마리 모여 있습니다.
고양이와 사람이 자연 속에서
공생하는 곳을 기획한 박서영 대표로부터
'고양이 정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곳은 고양이와 자연, 사람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취지인 새로운 형식의 야외 고양이 카페고요. 보시는 바와 같이 아이들을 자연에서 풀어놓고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실내에 갇혀 사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덜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 박서영/ 고양이정원 대표
"사람은 사람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서로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함께 있는 여유로운 모습을 봤을 때 '아~ 이게 정말 공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요. 이런 '최소한의 복지 환경'이 갖춰져 있는 동물카페로 운영이 되야 하는 게 맞구나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 박서영/ 고양이정원 대표
고양이 정원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냥이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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