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야 자유로울 수 있는 어느 퓨마의 이야기
조회수 2018. 9. 20. 21:00 수정
죽음으로 끝난 8살 퓨마 호롱이의 첫 외출
지난 18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한 후 사살됐습니다.
태어날 땐 차가운 동물원 철창 속,
생의 마지막엔 차가운 화물 위…
여기까지가 바로 대전 오월드에서 갇혀있던
8살 퓨마 '호롱이'의 안타까운 삶입니다.
죽어서야 비로소 동물원을 떠나게 된 이 퓨마의 사례처럼,
동물원 속 야생동물의 삶은 비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치게 좁은 사육장과 인간의 관심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내 동물들의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스브스뉴스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합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동물자유연대"의
동물원법 개정과 동물 복지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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