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 식사 #1 직각 식사의 기원을 찾아서
조회수 2018. 8. 27. 16:00 수정
직각 식사, 도대체 어디서 기원한 걸까요?
국내 사관학교에서 가입교 훈련으로
시행된다는 '직각 식사'.
이름조차 생소한 이 식사법은
도대체 어디서 기원한 걸까요?
스브스뉴스는 수소문 끝에 직각 식사를 체험한
사관학교 생도 출신 제보자와 통화에 성공했습니다.
"이게 스무스하게 직각이 아니라 '박력'을 요구해요. 음식물이 밑으로 흐를 수밖에 없어요.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말씀드리면 이거(직각 식사)는 없어도 무방합니다."
- A씨 / 전 사관학교 생도
상사의 명령이 떨어지자 군기가 바짝 든 미군이
절도 있는 동작으로 소시지를 찍습니다.
직각을 유지한 채 그대로 입 속으로 넣습니다.
스브스뉴스는 직각 식사를 왜 하는지
국방부에 문의하였습니다.
스브스뉴스는 예비 사관 생도의
편하게 밥 먹을 권리를 존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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