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빨대가 일회용품이 아냐?
조회수 2018. 8. 18. 14:00 수정
그래서 규제를 못한다고..
7월과 8월,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플라스틱 컵!
하지만 머그컵에 꽂혀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여전합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왜 규제하지 않을까요?
"현행법 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일회용 품목으로 규제 대상이지만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세부적으로 품목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규제를 해야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는 거죠."
- 김현경 / 서울환경운동연합
세계 곳곳에서 일회용 빨대 퇴출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은 묵묵부답입니다.
세계의 이런 흐름은 30년 뒤에
플라스틱 쓰레기 120억 톤이
동물 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끔찍한 재앙이 될 거란 예상 때문인데요.
현실과 동떨어진 '자원 재활용 법'
개정 촉구 서명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서명을
환경부에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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