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캔, 페트병도 돈이 되는 나라

조회수 2018. 8. 14. 2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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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페트병 팔아 장 보기 가능?!

폭염은 물러갔지만, 

목은 계속 마르고 빈 병 쓰레기도 계속 생깁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들을 모아서 반납하면

돈을 주는 나라가 있다고 하는데요!

독일에 있는 판트 제도는 

음료를 살 때 병값까지 같이 계산하고 

나중에 마트에 병을 반납하면 

지불했던 돈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독일에서는 

병 1개 당 재사용되는 횟수가 40~50회, 

재사용율은 95%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마트나 슈퍼에 

빈 소주병과 맥주병을 갖고 가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가 있는데, 

병 한 개 당 재사용 횟수는 8회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음료에는 병, 캔 값이 

보증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증금은 소비자 돈이기 때문에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것이죠. 소비자가 빈 병을 가게로 직접 반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여수호 팀장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재활용기의 재사용율도 높이면서 

소비자의 권리도 찾아주고 있는 독일의 판트제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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