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손수레 끄는 택배 기사

조회수 2018. 8. 14.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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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신도시 '택배 대란'.. 폭염 속 근황

지난 4월 일어났던 '다산 신도시 택배 대란 사건'.


다산 신도시의 한 아파트는

안전문제로 아파트 지상에 택배차를 들일 수 없다며

택배 기사에게 차를 입구에 세워둔 채

고객 집 앞까지 배송을 해달라

요구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불가능한 요구라며 

배송물을 주차장에 쌓아두던 택배 기사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아파트 사이의 갈등.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에서 손수레로 물건을 옮기다 보니 

손수레에서 툭 하고 떨어지는 

물건을 모두 챙기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온종일 땡볕에서 손수레를 끌다 보니

팔에 화상을 입는 기사님도 있습니다.


뜨겁고 습기가 가득한 아파트 후문 주차장.

택배 기사님의 여름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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