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쏟으면 먹을 수 있는 카드?
조회수 2018. 8. 1. 14:43 수정
카드에서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나는 카드, 들어보셨나요?
엽서 종이 안에 청경채, 브로콜리, 겨자채 등의
씨앗이 들어있어 다 키우면 따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를 만들어낸 김명진 씨는
6년 전, 전주 한옥마을에 휴가를 갔다가
국적 불명의 기념품들이 즐비한 거리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길로 그는 전통 한지 제조방식으로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업사이클링으로 제작되는 새싹 카드는
노인과 장애인, 이주 여성과 함께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때 한 기업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LG 소셜캠퍼스 장인분들이 몇 개월 동안 꼼꼼히 살펴보시면서 몸이 불편하시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도록 기계와 작업대로 만들어주시고.."
- 김명진 / 협동조합 온리 대표
"종이의 쓰임을 다 한 뒤에도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새싹카드처럼 지역에서 어렵고 소외된 분들과 함께 지역을 같이 일궈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김명진 / 협동조합 온리 대표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버려진 파쇄지를
한지제조방식으로 업사이클링한 '새싹 카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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