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강아지 아는 척하면 안되는 이유
조회수 2018. 7. 30. 21:30 수정
아는 척 하면 안 됨;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심심치 않게
귀여운 강아지들을 만나곤 합니다.
괜히 길을 지나가다가 예쁜 강아지가 옆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고
괜히 아는 척 해 보고 싶어지는데,
그런 행동들이 견주와 강아지
둘 다에게 스트레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갈 때 품에 안고 이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해도 막 만지시는 분들은 있어요."
- 김수민 / 콩이 견주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만지기보다는 거리를 둔 상태에서 애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만질 때도 보호자가 허락을 했어도 강아지 전방 50cm에 손을 뻗어서 강아지로 하여금 냄새를 맡아서 알 수 있게 해주고.."
- 조광민 원장 / 그녀의 동물병원
지나가던 강아지가 노란 리본을 묶고 있다면
배려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