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요거 물건일세! 신박한 신상 화장품 4

조회수 2018. 4. 13.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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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By. 이소희 


뷰티 업계는 지루할 틈이 없다. 위트 넘치는 패키지는 물론 독특한 사용법과 제형으로 코덕들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최근 출시된, 출시 예정인 신상템들 중 코덕들의 마음을 콩닥이게 한 신박템을 모아봤다.


#1.

쓰기 전 톡!

터트려 쓰는 마스크 팩

출처: 헉슬리 제공
헉슬리, 마스크 글로우 앤 브라이트니스, 3만 3000원 (1상자 3매입)

사용 전 섞어 쓰는 마스크 팩은 화장품의 변형 없이 늘 신선하고 균일한 효능을 볼 수 있다. 


그중 헉슬리의 브라이트닝 마스크 팩은 따로 뜯어내 섞을 필요 없이 손가락으로 똑! 눌러주면 사용 직전 신선한 팩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시트 층과 하단 오일 층으로 분리돼 있어 사용 직전, 아래를 접어 올려 터트리면 블렌딩된다. 


워터 타입의 베이스와 선인장 시드 오일이 만나 투명했던 제형이 영양감 있는 밀크 타입의 에센스로 유화한다. 

오일 함량 대비 산뜻한 사용감도 주목할 만하다. 극세사 원단의 실키한 시트팩은 밀착력 높고 자극 적어 민감러에게도 강추.


#2.

원하는 부위에만 풍성하게!

무스 향수

출처: 코익 제공
폼무스, 1만 9000원 (100ml)

향수, 이제 뿌리지 말고 발라보자. 


오는 5월 1일 랄라블라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따끈한 신상템 폼무스를 일찍이 사용해봤다. 


기존 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무스 제형의 신박한 향수를 출시한 폼무스는 프랑스 퍼퓸 브랜드다.

공기처럼 가볍고 풍성한 거품 타입 텍스처가 원하는 특정 부위에만 손쉽게 향기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디, 헤어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향수이며 핸디형이라 휴대도 간편.

미세한 거품이 부드럽게 녹는다. 러블리한 파우더향부터 과하지 않은 옴므향까지 총 6종.


#3.

1통에 립 컬러가 7개?

출처: 마스꼴로지 제공
마스꼴로지, 셀프 체인지 세븐 립, 1만 9000원대

다이얼을 돌리면 진한 1단계부터 연한 7단계까지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립 틴트다. 메인 컬러와 베이스 컬러가 다이얼을 따라 비율이 다르게 섞이면서 톤온톤의 컬러를 만들 수 있다. 


촉촉하고 글로시한 타입이라 건성 혹은 한여름에 제격.

출처: 마스꼴로지 제공

내 피부 톤, 그날의 옷 스타일에 맞춰 한 통으로 7가지 컬러를 연출할 수 있고, 립 그러데이션을 연출하기에도 그만이다.


#4.

어디에나 톡톡!

쿠션 향수

출처: 샤넬 제공
샤넬, 오 땅드르 프래그런스 터치 업, 12만 8000원 (5g)

샤넬은 올 초 쿠션 형태의 향수를 출시해 코덕들을 홀렸다. 메쉬망 아래 촉촉한 젤 제형의 향수가 흡수돼 있다. 


제형을 먹지 않는 탄력 있는 퍼프로 향수를 콕콕 찍어 원하는 곳에 톡톡 두들겨 주면 되는 것.

출처: 샤넬 제공
(여성스럽고 우아한 플로럴 향이다.)

사랑스러운 핑크 패키지 하며 파우치에 쏙 넣기도 좋아 러블리템이 아닐 수 없다. 


향 지속력은 다소 아쉬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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