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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력+100, 춥고 건조한 사무실 겨울 필수템 5

조회수 2019. 12. 23.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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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사무실 방한템들

빵빵한 히터의 온기는 어쩐지 책상 아래까지 오는 법이 없고 손끝은 시리기만 하다.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는 점점 메말라가는 척박한 겨울 사무실..! 


허전하기만 한 목을 감싸기 위해 두툼한 목도리를 두르거나 두툼한 패딩을 입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에게 선물하면 딱 좋은 센스 만점 방한용품들을 모아봤다. 


올겨울 차갑고 추운 사무실에서 보온력도 높이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방한템들을 맘껏 뽐내보길!


#씬다운 캐시미어 넥워머

요즘 ‘얼죽코’ 사이에서 핫한 레이어링 패션템, MDC의 캐시미어 씬다운 넥워머는 후드가 달린 목도리다. 


머리, 얼굴, 목까지 폭하고 감싸져 사무실에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겟할 수 있다. 캐시미어, 씬다운 소재로 만들어져 얇지만 강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코트나 패딩 속에 껴입어도 불편하지 않고, 단독으로 걸치기만 해도 보온성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는 신박템이다. 몽클레르 공급 업체인 이탈리아 모리나의 씬다운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까지 돋보인다.


#휴대용 가습기 미스트

하루종일 물광 피부를 선사해줄 휴대용 미스트다.


0.3 마이크로 크기로 미세한 물 분자는 흡수가 빠르고 메이크업 번짐이 적어 수시로 덧뿌리기 좋다. 분무력이 풍부해 책상 위 가습기로도 제격이다.  


편리한 USB 충전식이며, 그때그때 생수를 부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방법과 세척이 쉽고 위생적이란 점도 매력적이다. 


#수족냉증을 위한 풋워머

책상 및 발이 시려울 땐 온열 방석이 들어 있는 풋 워머에 발을 쏙 집어넣어 보자. 종아리를 여유 있게 보듬어주는 귀여운 캐릭터 쿠션이 책상 아래 두고 쓰기엔 아까울 정도다.


2단계 온도 조절(35~55도)이 가능하며, 과열 방지 기능 센서가 있어 안전하다. 2~3분 내로 빠르게 따뜻해지고 폭신한 쿠션 덕분에 온열감도 오래가 올겨울 사무실 필수템으로 손꼽힌다. 


방석이 분리되기 때문에 온열 슬리퍼보다 세탁도 용이하다.  


#보온 마우스 패드

목도, 발도 감쌌는데 손끝이 아직 시리다면? 상큼한 과일 디자인의 USB 온열 마우스 패드를 추천한다. 마우스 패드 위로 보들보들한 극세사 과일이 감싸고 있는 구조다.


내부 공간이 아주 널찍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깜찍한 디자인이 기분 전환까지 책임지는 잇템이다. 


#나만의 히터

좀 더 강력한 보온템이 필요하다면, 이참에 나만의 난로 하나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지!


엘리온의 근접 히터는 피부 겉이 아닌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원적외선 난방기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상태로 발을 올려놓아도 무방하며, 눕히거나 세우거나 벽걸이처럼 걸어 사용할 수 있어 좁은 사무실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복사 난방이라 산소를 태우지 않아 건조하지 않으며, 안전망이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의 필수템으로도 인기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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