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벨벳 틴트 추천 5

조회수 2020. 5. 20.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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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편안한 게 최고! 포슬포슬 인생 틴트 5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 보니 유리알 광택의 쫀득한 틴트, 묵직한 매트 립스틱보단 가벼운 벨벳 틴트가 더 당기는 요즘이다. 


포슬포슬하게 마무리돼 끈적이지 않고, 오랜 시간 바른 듯 안 바른 듯 입술이 편안해 자꾸만 손이 간다. 

그중에서도 요즘 푹 빠진 벨벳 틴트 5종을 모아봤으니, 휘뚜루마뚜루 바를 데일리 틴트를 찾는다면 꼭 한번 테스트해보길! 


#1

입술에 녹듯이 찹! 밀착하는 가벼운 벨벳 틴트다. 부드러우면서도 발색이 선명해 벨벳 립스틱 못지않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주름 끼임, 요플레 현상 없이 그야말로 ‘포슬포슬’ 하다.

그중에서 매트 립스틱으로도 인기가 높았던 #모디스트는 웜톤에 착붙인 컬러다. 여러 번 덧발라도 발색이 자연스러워 부담스러워지지 않는다. 풀 립, 그러데이션 립 모두 데일리 데일리하다. 거울이 없어도 바르기 편하다. 


#2

무스처럼 푹신하게 녹아들어 입술에 보송하게 밀착하는 ‘립 무스’다. 쉐어버터, 카카오씨버터, 아르간커넬 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이 들어 있는 비건 틴트다. 피부 보호, 보습, 손상 케어에 뛰어나다.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누드 베이지 컬러 #버터스카치는 힙한 레트로 무드와도 꼭 맞는다. 특히 각질이 부각돼 누디 립을 꺼려왔던 이들에게 누디 립 입문용으로 강추다.! 


제형이 포슬포슬해 블러셔로도 바를 수 있어 실용적이다. 


#3

미끄러지듯 발리는데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타입이다. 입술이 건조한 이들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덧바를수록 진하게 발색하고 그러데이션도 쉽다. 입술 안쪽에 1~2번 더 발라주면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다.

웜톤 착붙 컬러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중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벽돌색 #위티를 추천한다. 


벨벳 립 특성상 지속력이 아쉬울 수 있는데 갑툭튀 핑크 착색, 오렌지 착색이 아닌 처음 발색 그대로의 예쁜 무너짐을 자랑한다. 


#4

이번엔 쿨톤이다! 틴트 장인 페리페라에서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의 #찐오브찐을 눈여겨보자. 


진한 발색, 강력한 착색력을 자랑한다. 음파 한 번이면 그러데이션도 쉽게 완성되고, 빈티지한 느낌의 딥 핑크 컬러가 안색을 환히 밝혀준다. 

리뉴얼 전보다 밀착력이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배가된 듯하다. 벨벳 틴트도 립스틱 같은 선명한 발색을 겟할 수 있구나! 싶지만,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어 전처리가 필수다. 


립밤을 충분히 발랐다가 휴지로 겉도는 유분기를 살짝 닦아낸 뒤, 얇게 펴 발라 레이어링 해주면 발색력과 발림성이 높아진다.


#5

발색이 진해 그러데이션 립부터 풀 립까지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세미 매트 타입이라 건조하지 않고, 색감이 맑아 입술을 도톰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름 끼임은 없지만, 팁이 두꺼워 약간 뭉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관건이다. 

그중에서 #치명적인석류인척은 레드인 듯, MLBB인 듯, 벽돌색인 듯, 깊이감 있는 오묘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지속력, 착색력 모두 뛰어나 파우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By.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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