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원피스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짚어보자!!
● 김아중 손목시계, 125만 원대
● 윤아 트렌치코트, 270만 원
● 민효린 가방, 59만 8000원
● 이연희 가방, 14만 9000원
설현이 실크와 레이스가 어우러진 고혹적인 롱 원피스를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플로럴 패턴이 돋보인 가운데, 허리선이 잡혀 있어 여성미를 더해줬다.
설현은 여기에 반 묶음 머리로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아중이 캐주얼한 티셔츠에 포인트를 준 스틸 손목시계는 ‘페라가모’ 제품이다. 스레인레스스틸 스트랩에 버터플라이 버클,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로 완성된 손목시계가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스타일링에 관계없이 활용할 만하다.
9월호 패션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윤아.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체크 패턴 안감이 돋보인 트렌치코트는 화사한 블루 컬러를 입어 세련미까지 내뿜었다. 유연성, 볼륨감을 더하기 위해 넉넉히 재단한 옷감을 고온에서 최대한 수축시키는 텀블 공정을 거쳤다고.
가벼운 트로피컬 개버딘 소재로 만들어져 실용적이며, 여유로운 핏과 벨트 디테일이 클래식하다.
최근 화보를 통해 가을 데일리룩을 제안한 민효린.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와이드 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시크한 크로스백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배가했다.
소프트한 재질의 크로스백은 17 F/W 사만사타바사의 신상 백.
극중 깔끔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는 이연희는 매회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그중 최근 13회에서는 흰 셔츠에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토트 겸용 크로스백은 세련된 쉐입을 자랑하며 이연희 특유의 내추럴 무드에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