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재킷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스타들의 공항패션 속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 유리 트렌치코트, 32만 8000원
● 설현 재킷, 480만 원
● 효연 원피스, 2만 9000원
● 아이린 데님 재킷, 144만 원
#1 배진영 스니커즈
-가격 : 18만 9000원
배진영이 롱 카디건으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포인트로 착용한 새하얀 스니커즈는 라코스테의 인기템 와일드 카드다.
라코스테의 90년대 인기템 LT150 코트 스니커즈의 실루엣을 재현한 뉴트로 스타일의 스니커즈다.
#2 유리 트렌치코트
-가격 : 32만 8000원
밋밋한 트렌치코트가 지겹다면 유리가 선보인 트렌치코트를 주목해보길. 루즈핏이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레터링 스카프가 포인트돼 허리선을 맵시 있게 연출할 수 있고 은은한 색감이라 어떤 이너에 매치해도 잘 어우러진다.
#3 설현 재킷
-가격 : 480만 원(재킷), 136만 원(팬츠), 121만 원(블로퍼)
설현이 착용한 재킷은 구찌의 신상템이다. 재킷 뒷면에 ‘오후에 착용하기 좋은 스웨터’란 의미의 프랑스어 문구가 자수로 장식돼 있어 위트를 더했다.
시크한 광택의 블랙 진 역시 구찌 제품이다. 구찌의 아이코닉한 블로퍼도 눈길을 끌었다. 양털이 트리밍 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4 효연 원피스
-가격 : 2만 9000원(원피스), 5만 9000원(재킷)
효연은 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플로럴 패턴의 미니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해 깜찍한 매력을 어필했다. 허리선은 잡아주면서 소매엔 리본 장식을 더해 볼륨감을 살려주는 원피스가 인상적이다.
모두 H&M의 신상템이며 저렴한 가격대로 관심을 끌고 있다.
#5 아이린 데님 재킷
-가격 : 144만 원(재킷), 140만 원대(스커트), 310만 원대(가방)
아이린은 데님과 레오파드 조합을 선보였다.
박시한 핏과 짧은 기장으로 귀여운 느낌이 돋보였던 데님 재킷, 이번 시즌에도 주목받고 있는 레오파드 패턴 스커트 모두 ‘미우미우’ 제품이다.
스타일링이 과해 보이지 않도록 가방, 신발은 블랙 컬러로 맞춘 센스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