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샌들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짚어보자!
● 박민영 가방, 42만 8000원
● 세정 샌들, 5만 9900원
● 수영 선글라스, 50만 원대
● 김고은 투피스, 1236만 원대
#1 김하늘 가방
-가격 : 268만 원
김하늘이 착용한 가방은 부드러운 나파 양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발렌티노의 캔디 스터드 백이다. 발렌티노의 아이코닉한 스터드 장식과 마름모 패턴의 카피토네 퀼팅 기법이 적용됐다. 가죽으로 커버한 락 잠금장치와 가죽 어깨 패드가 있는 체인 숄더 스트랩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 박민영 가방
-가격 : 42만 8000원
최근 박민영은 화이트 백으로 청순미를 내뿜었다. 아코디언 형태의 소가죽 백인데 여러 겹의 정교한 스티치와 엠보싱 디자인이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트라푼토 기법의 백이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크로스,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3 세정 샌들
-가격 : 5만 9900원
세정이 선보인 샌들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크록스의 플랫폼 클로그다. 3.8cm의 굽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파츠나 패치 등을 별도 구매해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샌들을 디자인할 수 있다.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편이라면 평소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수영 선글라스
-가격 : 50만 원대
수영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끌로에’의 아니코닉한 카를리나 선글라스다. 빈티지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렌즈와 18K 골드 도금 메탈 프레임이 특징이다. 유려하게 나선형을 그리는 프레임은 움직일 때마다 골드 빛을 반짝여 더욱 고급스럽다. 또한, 조절 가능한 노즐 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겟할 수 있다.
#5 김고은 투피스
-가격 : 823만 원(재킷), 413만 원(스커트)
김고은은 샤넬의 2019 S/S 컬렉션 의상을 소화했다.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에 베이지 하이힐을 신어 차분한 슈트 패션을 연출했다. 샤넬 레터링 로고가 들어간 벨트와 액세서리 조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