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컬러도 예쁘게! 클래식 블루 입문템.zip

조회수 2020. 3. 12. 0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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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 갖춰두면 활용도 높게 쓸 수 있는 클래식 블루 입문템들

세련된, 고급스러운, 편안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 블루’는 팬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컬러다. 패션 업계가 들썩이고 벌써 리얼 웨이에는 클래식 블루로 물들고 있는데.. 


뷰티 업계는 다소 난감한 눈치다. 지난해 그리너리 컬러도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엔 데일리로 바르기 엄한 컬러...

블루라니!!!

올해 하나쯤 갖춰두면 활용도 높게 쓸 수 있는 클래식 블루 입문템들을 모아봤다. 


데일리 메이크업에 살짝 곁들여보자. 


#아이섀도

백스테이지 전문가의 테크닉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스, 섀도 2개, 하이라이터, 라이너 5단계 메이크업으로 구성됐다. 


여러 번 덧발라도 과해지지 않기 때문에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크리즈 현상도 적고 펄감도 고급스러우면서 은은하다. 


구성 역시 버릴 컬러 없이 알차서 메이크업 곰손, 아이섀도 팔레트 입문용으로 강추!  


#프라이머

엄한 컬러 블루를 메이크업에 가장 쉽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메이크업 전, 보정과 보습을 동시에 해주는 블루 프라이머다.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고 촉촉한 크림 제형이라 마치 기초템과 같다. 얇고 실키하게 마무리돼 유분기를 잘 잡아주며, 블루 펄이 미세하게 들어 있어 홍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시간 지나면 모공, 주름 끼임이 심해 고민인 이들에게 필수다. ‘예쁜 무너짐이란 게 이런 거구나’를 느낄 수 있다.


#쿠션

패키지가 열일한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신상 쿠션!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메쉬 패브릭이 들어가 몇 번 찍다 보면 푹 꺼지는 메쉬 쿠션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농축의 밀키 에센스가 들어 있어 얇고 촉촉하게 발린다. 블루 피그먼트가 노란끼나 다크닝을 화사하게 보정해준다.


커버력이 높진 않지만, 모공 커버, 밀착력, 보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건성 피부나 자연스러운 톤 업 쿠션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립스틱

물론, 데일리로 바르기엔 엄한 컬러다. 그러나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립 덕후라면 단연 소장각이다. 


보랏빛 없는 순.수. 클래식 블루 립을 겟할 수 있다. 매트 립이라 발림성은 다소 뻑뻑하기 때문에 브러쉬로 발라야 얼룩지지 않는다. 


블루 립을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로 보색인 레드 립을 레이어링 하면,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마젠타, 푸시아 컬러 등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길. 


#마스카라

데일리 메이크업에 도저히 블루를 더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마스카라로 입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세포라 컬렉션의 볼륨 온 마스카라는 짧은 모의 통통한 브러쉬가 속눈썹 한 올 한 올을 섬세하게 코팅해 컬러링 해준다. 마스카라 액이 빠르게 말라 고정력도 뛰어나며 볼륨 업 효과도 오래간다. 


#네일

얇으면 울퉁불퉁 울고 두꺼우면 통째로 떨어져 버리기 일쑤인 네일 스티커. 의외로 착붙하는 인생템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포라에 입점한 미스터 바우어의 네이비 네일 스티커는 접착력은 강하면서 두께감은 적당해 초보도 붙이기 쉽다. 손톱, 발톱 모두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양도 넉넉하다. 


100% 젤로 만들어져 붙이고 버퍼로 갈아준 다음, 탑 코트를 발라 UV 램프로 1분 정도만 구워주면 지속력이 더욱 높아진다.

By.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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