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재은

올 한해는 또 어떤 패셔니스타들이 등장할까!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자마자 패션 센스를 한껏 어필한 황금돼지띠 스타들이 등장했다. 

올해 주목해야 할 패셔니스타 5인!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안효섭

아무 옷이나 입어도 ‘스타일 천재’라는 별명이 붙는 안효섭!

훤칠한 키 덕분에 어떤 옷이든, 어떤 컬러든 착붙이다. 최근 꾸안꾸 데일리룩을 선보였는데 쿨내가 폴폴 풍긴다. 흘러내리는 듯한 실루엣의 블랙 티셔츠에 슬림핏의 컷팅 진을 매치해 섹시미까지 어필했다. 티셔츠와 같은 블랙 스니커즈, 캡을 더해 세상 힙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배정남

배정남의 패션 센스도 새해부터 남달랐다. 황금돼지띠 배정남은 신년 초부터 일본 빈티지 숍을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현재진행형 패피임을 입증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을 연출한 그는 발끝엔 새하얀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팬츠에 오버사이즈 무스탕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은 남성미와 시크미를 동시에 내뿜는다.

#권정열

권정열은 엉뚱한 표정과 어색한 포즈의 일상 사진을 곧잘 공개한다. 그 덕에 SNS에서 팬들로부터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일링도 남다르다. 칼라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연한 컬러의 통이 넓은 데님 팬츠를 롤업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설현

설현도 95년생 황금돼지띠다. 드레스룩, 캐주얼룩, 페미닌룩, 스트릿 무드의 펑키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뽐내는 설현!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는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곱게 땋은 머리 사이로 상큼한 컬러의 후디에 크림 컬러의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했다. 그야말로 상큼 발랄한 ‘과즙 패션’이 아닐 수 없다.

#남지현

올해 황금돼지띠 해를 맞은 배우 남지현은 최근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쏙 빼앗은 바 있다. 이런 사랑스러운 매력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슬로베니아로 여행을 떠난 남지현은 오버핏의 야상 점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타이트한 레깅스에 워커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