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없어? 2만 원대 꼭 사야 할 뷰티템 7 (feat.올리브영)
By. 이소희
12월, 연말을 맞아 알찬 뷰티템들을 구비해보자.
올리브영에서 핫한 아이템들만 엄선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2만 원대 뷰티템들만 모아봤으니
기분 좋게 통장을 ‘털 업’할 수 있을 것!
무겁고 리치한 크림에 지친 이들에게 강추하는 재생 크림이다. 꾸덕하거나 끈적임 없어 피부 타입 관계없이 강추다.
빠른 진정과 보습을 자랑한다. 특히 홍조 개선 효과가 탁월해 실내외 큰 온도차로 울긋불긋 달아오른 피부에 최적이다. 게다가 30ml로도 출시돼 휴대성까지 갖췄다. 이러니 안 반해!
(30ml는 올리브영에서 단독 판매 중)
모공 개수까지 셀 수 있는 LED 조명에 큼지막한 거울 사이즈, 메이크업 중에도 수분을 놓치지 않게 해줄 가습 효과까지. 이것이야말로 만능!
내장된 스포이드로 물탱크를 채워 넣으면 미세한 수분 방울을 느낄 수 있는데 많은 양의 물이 들어가진 않는다.
(에센스 오일, 향수 사용은 금지)
샤워 후 바디로션 찾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다면 이젠 클렌징부터 보습력 꽉 꽉 채울 수 있는 ‘오일 클렌징’에 입문할 차례다.
메이크업 클렌저로도 사용 가능, 영아부터 성인까지 쓸 수 있어 패밀리템으로 강추다. 코코넛, 썬플라워 오일이 함유돼 보습막을 야무지게 씌워준다.
니트를 입을 때마다 까끌까끌 일어나는 피부를 다독이고 싶다면 세라마이딘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기존 꾸덕함과 리치함은 줄이고 흡수력은 높인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지성에게 추천한다. (악건성이라면 오일과 블렌딩하여 쓰는 것을 추천)
바디워시는 겔과 크림 중간 타입이다.
‘어차피 2~3개만 쓰는데 팔레트가 무슨 필요’라고 생각했다면 활용도 갑 케이트 섀도우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고급스러운 하이라이터 2종, 데일리 음영 컬러로 쓰기 좋은 브라운, 코랄 계열 4종, 파티룩으로 제격인 글리터 3종, 스모키 메이크업에 딱인 다크한 3종으로 구성됐다.
두피 진정 제품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일시적이었다면 샴푸부터 바꿔보자.
라우쉬의 샴푸는 비듬을 잠재워 새까만 니트도 자신감 있게 입게 해주는데 빨랫비누를 떠오르게 하는 허브 향이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두피 케어 샴푸 중에서는 세정력도 강하고 거품도 풍성하다!
커버력을 높이면 촉촉함이 덜해지고, 촉촉함을 높이면 유지력이 떨어지는 쿠션의 딜레마. 최근 클리오가 선보인 페이크퍼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러한 딜레마를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3종의 컬러 중 리넨은 기존 23호들보다 밝은 편이나 커버력이 뒤지지 않는다. 평소 커버 때문에 23호를 썼던 이들에겐 리넨을 추천한다.
(클리오 용기들과 호환 가능하니 깜찍한 패키지에 반했다면 품절 전에 겟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