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됐다가 재요청 폭주! 재출시된 온고잉 뷰티템 8

조회수 2019. 7. 2.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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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By. 이소희 


“미리 알았다면 쟁여놨잖아요!!” 



내 인생템이었던 화장품이 갑자기 단종됐다면?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펼칠 기세로,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을 하는 코덕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라 슬쩍 ‘단종’을 결정했던 브랜드 담당자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다시금 재출시를 결정하게 된 화장품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온고잉 뷰티템들을 한번 모아봤다. 


출처: 아리따움 제공
1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살구 컬렉션

각 6000원

(왼쪽부터) M21 가드니아, S28 위시풀버건디, S29 맥시


지난 3월 코랄 덕후, 웜톤들을 위해 출시한 살구 컬렉션에는 추억의 컬러가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핑크, 브라운 계열의 가드니아, 위시풀 버건디, 맥시가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빗발치면서 다시금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피부 톤을 가리지 않고 데일리로 바르기 좋아 재출시 이후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더페이스샵 제공
2

더페이스샵

마블빔 블러쉬&하이라이터

1만 4000원, 7g


핑크 광을 뿜뿜했던 전설의 블러셔 ‘사랑 빛 블러셔’가 단종됐다가 5년 만인 지난 2017년 재출시됐다.


기존 사랑 빛 블러셔보다 아쉽다는 평도, 대체템은 아니지만 ‘사랑 빛의 후예’ 정도는 될 수 있겠다는 평도 있다.


이전보다 과하지 않은 광, 은은한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므로 핑크 덕후라면 꼭 테스트해보길!



출처: 스틸라 제공
3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

#코랄 크러쉬

3만 5000원, 4.5ml


펄 메이크업을 즐긴다면 컬러별로 쟁여놓고 싶을 스틸라! 지난해 한국 코덕들을 위해 리미티드로 출시한 코랄 크러쉬가 출시 3일 만에 품절 대란을 겪으며 재출시 요청이 폭주했다.


코럴 베이스에 고운 핑크 펄이 촤르르 감긴 것이 웜톤, 쿨톤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착붙인 이유에서다.


결국 스틸라 본사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애 온고잉을 확정! 현재까지도 코럴, 핑크 글리터 대표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하다라보 제공
4

하다라보

타마고하다 훼이스 워시

1만 4000원, 130g


매일 꾸준히 쓰던 클렌저가 하루아침 단종이 됐다면 어떨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각질 케어에 약산성까지 갖춘 클렌저라면 더욱 단종이 아쉬울 터.


고객 요청으로 지난 3월 재출시된 하다라보의 타마고하다 훼이스 워시는 AHA, BHA 조합이 각질을 녹여내 데일리로 순하게 쓸 수 있는 필링 클렌저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거품도 매력적이다. 


‘타마고하다’는 ‘삶은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의미한다. 각질, 모공 케어가 필요하거나 약산성 모닝 클렌저가 필요하다면 추천! 



출처: 에스쁘아 제공
5

에스쁘아

아이섀도 코튼

3호 유스

1만 원, 2g


에스쁘아의 ‘유스’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컬러다.


지난 1월 재출시됐는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품절 행진을 기록하며 레어템에 등극했다. 


데일리로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음영 섀도라는 점이 가장 장점으로 꼽힌다. 어떤 포인트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는 만능템이다. 



출처: 지베르니 제공
6

지베르니

밀착 쉬폰 쿠션

SPF 50+ PA++++

3만 6000원, 12g*2ea


지베르니는 단종된 쿠션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자 케이스를 기존 사각에서 원형으로 바꾸고, 탄력과 영양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세미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얇고 촉촉한 게 특징이다. 특히 수정 화장용으로 탁월하다고 입소문 났다. 



출처: 랑콤 제공
7

랑콤

UV 엑스퍼트 유스쉴드 메이크업 베이스

SPF 50+ PA++++ 

8만 원, 50ml


랑콤의 메이크업 베이스 역시 프랑스 본사에 한국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되면서 재출시 됐다.


톤 보정 기능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 선크림 대용으로 쓰기도 좋다. 안티폴루션 기능까지 탑재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하는 것을 막아준다. 


재출시 된 이후 최근까지 톤 업, 비비, 화이트닝 등 다양한 라인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여름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선크림이나 비비크림 대용의 멀티 메베를 찾는다면 강추!



출처: 겐조 제공
8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르 쿠션

5만 원, 14g


지난해 4월 겐조의 대표 향수 '플라워 바이 겐조'를 쿠션 형태로 출시된 한정판이었다. 이후 소비자들의 요청이 계속되자 8개월 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한해 재출시됐다.


반투명한 젤 제형의 향수를 퍼프를 활용함으로써 원하는 부위에만 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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