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데일리룩 트렌드 '나나랜드' 공략 TIP 4

조회수 2019. 3. 26. 13:4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바야흐로 옷장에 새 옷들을 채워 넣는 시기가 왔다. 이맘때 데일리룩은 늘 주의가 필요한데.


날씨가 부쩍 풀리고 꽃망울도 곧 터질 것만 같아 마음이 들썩이는 이때는 자칫 방심했다간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한 스타일을 연출하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패 없는 세련된 데일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 키워드들을 기억하자. 

올봄 주목해야 할 데일리룩 트렌드 키워드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하개 꾸민 스타일을 의미하는 ‘꾸안꾸’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답게 산다’를 강조하는 ‘나나랜드’다. 


튀거나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대충 입은 것 같진 않아야 한다니. 이 쉽지 않은 트렌드를 쉽게 겟할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실용적이면서 올봄 트렌드에 꼭 맞는 S/S 신상템들을 함께 살펴보자!  



Tip 1

활용도 200%, 리넨 스타일링 


S/S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 ‘리넨’을 활용하면 데일리룩 스타일링이 한결 쉬워진다. 

이번 시즌 한층 풍부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선보인 유니클로를 주목해보자. 


100% 프렌치 리넨 천연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질감과 편안한 촉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흡수성이 높아 한낮 온도가 올라도 착용감이 쾌적하다. 


무엇보다 다양한 컬러 셔츠를 출시해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준다. 깔끔한 비즈니스룩부터 가볍고 시원한 봄·여름 아우터, 내추럴한 바캉스룩까지! 두루 레이어링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Tip 2

심플 is 베스트, 베이직 셋업 수트


많은 약속과 모임이 줄을 잇는 봄엔 상, 하의 매칭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셋업 수트가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올봄 패션업계에서는 클래식한 테일러드 디자인에 깔끔한 색감을 입은 셋업 수트의 출시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모던한 감성을 자아내는 슬림한 실루엣과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셋업 수트를 선택할 땐 디테일을 꼼꼼히 살피는 게 좋다. 소매의 슬릿이나 커프스, 어깨 패드, 뒤트임과 같이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수트룩의 밋밋함을 줄여주고 시크미는 살려준다.



Tip 3

편안함 더해진 뉴트로룩


올봄에도 90년대 빈티지 감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자칫 촌스러워 보이지 않으려면 어떤 아이템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뉴트로 무드가 가득한 아노락을 눈여겨보자.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 블록은 별다른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데일리룩에 포인트가 돼준다. 가볍고 통기성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져 사계절 바람막이 재킷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스포티한 느낌의 칼라 티셔츠도 인기다. 여유로운 오버 핏이 포인트이며 코튼 소재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용감까지 사수할 수 있다. 



Tip 4

기본기 탄탄한 트렌치코트 


마지막으로 S/S 시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남았다. 바로 트렌치코트!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우터이면서 동시에 ‘꾸안꾸’ 트렌드를 충족시켜주는 잇템이다.

올봄 트렌치코트는 꾸안꾸 트렌드의 영향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톤 다운된 베이지보다는 아이보리와 같이 소프트한 색감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안감에 스트라이프가 배색 된 트렌치코트는 산뜻한 느낌을 더해주니 참고하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