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쓰지 마세요! 피부 고민별 클렌저 추천 5

조회수 2019. 8. 23. 13: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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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립스틱 하나 고를 때도 ‘하같색(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을 논하고, 크림 하나 살 때도 피부 타입, 성분, 발림성, 제형까지 하나하나 따지는데. 


클렌저는 왜 아.무.거.나!?

요즘 클렌저는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다. 기초템만큼이나 피부 타입별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기능성템만큼이나 성분이 다양화돼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최근 출시된 신상템부터 유명템까지 핫한 클렌저들을 모아봤으니, 피부 고민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면 클렌저부터 바꿔보자! 


Q1. 여드름성 민감 피부라면?

최근 출시된 메이크프렘의 신상 클렌저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과 피부 진정, 유·수분 밸런스를 도와주는 성분들이 함유됐다.


식약처로부터 ‘여드름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았으며, 논코메도제닉 클렌저라 모공에 부담이 없다. 

약산성(pH 5.5) 클렌저이기 때문에 트러블로 잔뜩 민감해진 피부에 제격이다.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적고, 거품이 쫀쫀하고 부드러워 여드름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꼼꼼히 세안해준다. 


Q2. 모공, 피지 고민이라면?

모공 세정력이 뛰어난 성분들을 캡슐에 담은 스킨그래머의 젤 투 폼 클렌저다.


야자나무 껍질 숯(5000ppm), 한방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세정하는 데 뛰어나다. 특히 모공 케어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밤보늬 추출물이 함유돼 바캉스 후 늘어진 모공, 늘어난 피지 케어에 추천한다.

피부에 롤링하는 순간 그린 캡슐이 블랙 컬러로 녹으면서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메이크업 세정력도 뛰어나 워터프루프가 아니라면 원스텝 클렌저로도 손색없다.


산뜻하고 시원한 향이 개운한 마무리감을 더해준다.  


Q3. 아침에 화장이 잘 안 먹는다면?

아침마다 화장이 잘 먹지 않고 메이크업 지속력이 늘 아쉬웠다면 클렌저부터 바꿔보길!


제니하우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만든 클렌징 폼으로 자연 유래 유기농 성분, 발효 여과물(락토바실러스)을 담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  

케이크처럼 피부 속 보습감이 한결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풍성하고 은은한 플로럴 향을 풍긴다. 


또한,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톤 업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메이크업 전, 아침에 쓰기 딱이다. 


Q4. 여름에도 건조한 건성이라면?

보습감 충만한 클렌저를 찾는다면 시오리스의 우유 클렌저가 어떨지!  


1년 이내 제조된 광양의 유기농 제철 매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해준다. 마카다미아씨 오일, 코코넛 오일이 피부 겉에 가벼운 보습막을 더해줘 세안 직후 촉촉함이 일품이다. 

물기 없는 상태에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롤링한 뒤 미온수로 헹구면 된다. 폼클렌징처럼 뽀득뽀득하는 개운함은 아니지만, 얇은 보습 막이 생기면서 피부 속까지 촉촉함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메이크업이 진할 경우, 젖은 얼굴에 10~15초 정도 충분히 유화를 시킨 다음 헹구면 개운하다.  



Q5. 트러블 많은 지성이라면?

온천수를 함유해 민감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라로슈포제. 


특히 에빠끌라 라인 중 ’딥 클렌징 포밍 크림‘은 마무리감은 개운하면서 뽀득뽀득하지 않고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유분러들의 인생 클렌저로 손꼽힌다. 

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각질을 용해하고 피지를 흡착, 제거해주기 때문에 일시적인 톤 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 건성러라면 세안 직후 피부 당김을 다소 느낄 수 있으며, 향기가 케바케이므로 구매 전 꼭 체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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