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특성 비교! SPA브랜드 신상 맨투맨 8
By. 이소희
쏘옥 입고 벗기 편한 풀오버 티셔츠 ‘맨투맨’.
그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환절기 데일리룩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요즘 SPA브랜드에서는 어떤 디자인을 출시했는지 브랜드별 신상 맨투맨들을 모았으니,
맨투맨 쇼핑 전 참고해보자.
미쏘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소매에 프릴이 가미된 페미닌한 맨투맨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지만 하나 하나 유니크한 디자인들이 지갑을 오픈마인드로 만든다!
스파오에서는 가장 많은 맨투맨을 선보였다. 짱구 캐릭터를 곳곳에 활용한 레트로 맨투맨은 비비드한 4컬러로, 소매에 리본이 가미된 박시한 맨투맨은 2컬러로 출시됐다.
균일가에 선택의 폭이 가장 넓은 브랜드다.
H&M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핏’의 다양성이다. 크롭트 기장부터 보호 본능 자극하는 오버사이즈까지! 스파오처럼 리본, 빈티지한 디자인의 맨투맨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타 브랜드보다 앞서 풀오버 니트를 대거 출시해 F/W 계절감 넘치는 신상을 가장 먼저 많이 만날 수 있을 듯!
에잇세컨즈에서는 사랑스러운 색감의 맨투맨을 선보였다. 2만 9900원의 베이직 라운드넥 맨투맨은 동일가에 크롭트 기장으로도 출시됐다. 컬러는 8종. 모두 크리미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이외 3만 원대 이상으로는 등판에 리본이 가미된 와이드 소매 티셔츠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맨투맨, 티셔츠들이 대거 출시됐다.
유니클로에서는 대체로 기장이 길지 않고 레터링, 그래픽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컬러도 아이보리, 화이트, 블랙 등 기본에 충실했다. 모두 1만 9900원. 일부 제품은 온라인에서는 XXXL 사이즈까지 구매 가능하다.
기장이 길지 않고 포멀한 느낌이라 슬랙스에 매치하기에 좋을 듯.
자라의 신상 맨투맨 2종이다. 배색 토글 파이핑이 매치된 화사한 맨투맨이 눈에 띈다. 풍성하게 부푼 벌룬 소매가 여성스럽다.
또한, 자카드 소재의 라운드넥 맨투맨도 눈여겨보자.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과 레트로 풍의 자수 디테일이 구매 포인트! 레깅스에 매치하기 좋을 듯하다.
지오다노는 유니클로보다 한결 차분하고 깔끔하다. 6컬러의 베이직 맨투맨을 출시했는데 뉴트럴, 멜란지 톤의 부드러운 컬러감이다.
또는 동일가로 가오리핏의 맨투맨을 구매할 수도 있다. 대체로 힙을 반 이상 덮기 때문에 체형 커버에 안성맞춤이다.
탑텐의 13가지 컬러로 출시된 베이직 솔리드 맨투맨은 무난한 가격대로 출시돼 데일리룩 혹은 커플룩으로 손색없겠다.
이외 3만 원대 이상으로는 셔츠를 레이어링 한 듯한 디자인의 맨투맨을 만날 수 있다. 포멀한 느낌이라 재킷 혹은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브랜드별 맨투맨 비교
- 가격대 : 자라 > 에잇세컨즈 > 미쏘≒탑텐 > 스파오 > H&M > 지오다노 > 유니클로
- 디자인 종류 : 스파오 > 에잇세컨즈 > H&M > 탑텐≒유니클로 > 미쏘≒자라 > 지오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