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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대비템 추천! 갓연경이 입은 롱 다운 리뷰

조회수 2018. 10. 2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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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Sponsored by.언더아머)

By. 이소희 



때가 왔다. 롱 패딩 꺼낼 때가.  

10도를 밑도는 이른 추위가 예고된 요즘, 슬슬 겨울 아우터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패션업계에서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롱 패딩을 선보이느라 분주한데. 


올겨울엔 김밥처럼 단조롭거나 투박한 패딩 말고, 보온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패딩은 없을까. 

그래서 스타일에이드가 주목한 롱 패딩은 바로,

갓연경이 착용한 언더아머의 신상 롱 패딩 2종이다!

출처: 언더아머 제공

최근 언더아머에서 벤치코트와 롱다운 2종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패피들이 들썩였다. 언더아머의 첫 롱 패딩이라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바.

출처: 언더아머 제공

따끈따끈한 언더아머 롱 패딩 ‘UA 롱 다운’, ‘UA 벤치코트’를 공수했다.  


이 겨울, 믿고 맡길 만한 아우터일지 구석구석 꼼꼼히 들여다보자.  

롱 다운은 솜털과 킷털의 구성 비율 85 대 15에 필파워 700으로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반면, 벤치코트는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했다. 천연 다운에 비해 가볍고 습기에 강해 천연 다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벤치코트, 롱 다운. 어떤 점이 다른지 어서 입어보자!



Tip

모델 : 에블린, 키 165cm



롱 다운의 첫인상은 가.볍.다.


신축성이 높은 나일론, 스판덱스 직물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적이다. 풍성한 충전재에 비해 날렵한 몸매가 인상적이다. 

부해 보이지 않는 똑 떨어지는 일자 핏! 


165cm의 키가 착용했을 때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도 충분히 덮어주는 기장이다. 보기만 해도 뿌듯 따듯.    


등판에 프린팅된 빅 로고는 언더아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간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준다. 특히 차분한 네이비 컬러는 칙칙한 겨울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 충분하고!

심플하면서도 보온성을 높여주는 디테일이 곳곳에 보인다. 소지품이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채워진 지퍼 포켓은 공간도 널찍해 손목까지 쏘옥! 


공기 유입을 막아 보온성을 끌어올려 주는 리브 소매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폭 감기는 널찍한 후디가 귀염뽀짝♡


폭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이 있는 일체형 후디다. 턱선과 코밑까지 넉넉하게 감싸주는 하이넥을 세워주면, 그야말로 혹한기 룩.  

신축성이 뛰어나서 긴 기장인데도 움직임이 편해요. 옆트임이 없어 걱정했는데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편하고요.

충전재 빵빵한 롱 패딩 샀다가 무거워서 옷 몸살 앓은 적이 있는데 이 패딩은 정말 가벼워요! 

(착용 모델의 솔직평, 이하 동일)

다음은 슬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벤치코트다. 


두툼한 퀼팅 패딩보다 부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낙낙한 핏이 포인트다. 역시 살랑살랑 가볍고!

기장은 롱 패딩과 동일하다. 무릎 아래까지 넉넉히 덮어줘 밑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믿음직스럽게 막아낸다.


백 포인트로 빅 시그니처 로고가 있어 한층 트렌디하다. 움직일 때마다 적당히 감도는 광택감이 무게감은 덜어주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역시 얼굴을 폭 감싸는 후디와 하이넥 디테일이 혹한기 대비에 안성맞춤이겠다. 롱 패딩보다 두께는 얇지만 보온성은 뒤지지 않는다. 

특히 롱 패딩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은 줄이면서 힙한 매력은 살려준 포인트는 바로 이것!


포켓에 프린팅된 UA 워드마크가 포인트다. 과하지 않아 더욱 세련미가 넘친다.

패딩 특유의 볼륨감이나 스포티한 느낌이 부담스러울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레터링 프린트도 과하지 않아서 좋구요.

무엇보다 이너를 두툼하게 껴입어도 부해지거나 김밥처럼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휘뚜루마뚜루 입기 좋을 것 같은데요?

높은 보온성 유지와 발수를 돕는 특수 피니싱 처리(DWR)가 돼 있다기에 물을 뿌려봤다. 큰 마음 먹고 구매했는데 눈, 비 올 때마다 애지중지하며 벗고 뛸 수도 없는 노릇! 

완벽 방수.gif

이 정도면 스키장에서 뒹굴어도 문제 없겠다. 물이 방울방울져 흘러내린다. 톡톡 가볍게 털어주면 보송보송! 


롱 패딩을 잠시도 벗고 있기가 힘든 한겨울엔 내 피부처럼, 하루종일 입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구김은 어떨까?

구김이 무엇.gif

레터링 하나하나 들뜨지 않고 시원하게 쫙쫙 펴진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한 아우터를 찾는다면 언더아머의 첫 롱 패딩, 벤치코트를 강추한다. 


투박한 패딩이 지겨울 땐 UA 벤치코트, 가볍고 신축성 있는 롱 패딩을 찾는다면 UA 롱다운이 제격!


넉넉한 기장과 편안한 신축성, 착 감기는 실루엣이 한 번 착용만으로도 꽤 인상적이었다.   

이 따뜻함, 이 가벼움을 사진에 다 녹일 수 없어 아쉬운 마음, 광대 승천한 모델의 사진을 덧붙이며 전해본다.
촬영이 끝나고도 도무지 벗을 생각이 없다.
벗기 싫어요~~!! (하하하핫)

투박하고 단조로운 김밥 패딩은 이제 그만. 언더아머 신상 롱 패딩으로 올겨울 가벼움과 따뜻함, 스타일리시함까지 모두 잡아보자!  

사진=최지연 기자, 언더아머 제공

그래픽=계우주 기자

출연=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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