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투피스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산다라박 볼캡, 32만 원
-크리스탈 앵클부츠, 96만 5000원
-채수빈 가방, 52만 8000원
-서지혜 투피스, 122만 2000원
-이보영 체크 재킷, 79만 5000원
산다라박이 착용한 체크 볼캡은 면 개버딘 소재로 제작된 ‘고샤x버버리’다. 여성용 모자 전문 제작자인 스티븐 존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된 탈착식 이어 플랩이 특징.
클래식한 체크 셔츠는 가벼운 면 소재로 제작됐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파자마 스타일 셔츠로 리비어 칼라와 선명한 네온 파이핑 디테일이 돋보인다.
크리스탈이 블랙 앤 레드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슬림핏 롱 코트에 깔끔한 블랙 진, 여기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를 신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블랙 룩이었다.
모두 기본템이면서도 필수템이 아닐 수 없다.
로사케이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고급스러운 스와로브스키 스톤(크리스탈, 에메랄드그린, 사파이어 블루) 장식이 매력적이다.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
프라하 오를로이에서 영감을 받은 락 장식이 포인트. 수납공간은 내부 오픈 포켓 2개, 외부 오픈 포켓 1개다.
밝은 컬러의 체크 패턴은 투피스에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투피스 특유의 올드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해소해주는 것.
서지혜처럼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좀 더 세련미를 더할 수 있겠다. 허리선이 강조되면서 여성미도 배가된다.
이보영이 선보인 컬러 역시 화사하다. 램스 울과 리넨이 혼방됐으며 뒤트임 없는 벤트리스 디자인이다.
박시 핏의 깔끔한 라인이라 슬랙스, 데님, 부츠컷 등 다양한 하의와도 매치가 쉽다.
봄까지 두루 활용도 높을 데일리 잇템!